사진으로 남기는 세상/만남

9/11 역할놀이 하던날~

더부살이 2009. 10. 8. 17:50
아이들이 지쳐 있었다. 6교시가 되니 그럴만 하지.... 나도 조금 지쳐 있었고~
6교시는 국어~ 그래서 역할 놀이를 하기로 했다~
그런데 갑자기 죽어있던 아이들이 살아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.
삽시간에 교실은 생기가 넘치고 웃음이 넘쳐났다~
정말 역할 놀이의 신비한 효능에 놀랐다. 그리고 아이들의 위대함에도 놀랐다..
우리반 아이들은 이러한 창의적 활동을 참 잘한다....^^